이웃 사연 투표
이웃 카테고리에는 같은 건물이나 동네에서 생긴 갈등 사연이 올라옵니다. 층간소음과 생활 소음, 주차 자리 다툼, 복도와 계단 등 공용 공간 사용, 흡연과 냄새, 쓰레기 배출 문제처럼 매일 반복되기 때문에 더 예민해지는 상황이 많습니다. 서로 얼굴을 알기에 직접 항의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양쪽 입장을 함께 읽고 누가 더 잘못했는지 투표하면, 이웃 갈등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기준을 볼 수 있습니다.
이웃 카테고리 사연 10개
분리배출을 대신 정리한 주민
한 주민이 다른 집이 잘못 버린 쓰레기봉투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하고 다시 분리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린 주민은 개인정보가 담긴 봉투를 허락 없이 열었다며 항의했습니다.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웃
윗집에서 피운 담배 연기가 창문을 통해 들어옵니다. 항의하자 윗집은 자신의 집 안에서 피우는 것까지 간섭할 수 없다고 합니다.
택배를 대신 보관했다가 물어내게 됐습니다
이웃의 택배가 비를 맞고 있어 집 안에 보관해 줬습니다. 그런데 택배 속 물건 일부가 파손됐다며 이웃이 배상을 요구합니다.
전기차 충전 자리를 계속 차지한 주민
충전이 끝난 차량이 하루 종일 충전 구역에 주차돼 있었습니다. 차주는 일반 주차 자리가 부족해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복도에 유모차를 둔 이웃
이웃이 현관 앞 공용복도에 유모차와 자전거를 세워두고 있습니다. 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지만 다른 주민은 화재 대피에 위험하다며 치워달라고 합니다.
현관 CCTV가 이웃집 문까지 촬영합니다
도난 방지를 위해 현관에 CCTV를 설치했는데 맞은편 집의 출입 모습도 함께 찍힙니다. 맞은편 주민은 사생활 침해라며 카메라 방향을 바꾸라고 합니다.
옥상에서 바비큐를 한 주민
주민 한 명이 공용 옥상에서 가족과 바비큐를 했습니다. 연기와 냄새가 주변 집으로 들어오자 주민들이 항의했지만, 사용 금지 규정은 없었습니다.
아파트 단체방에서 실명으로 지적했습니다
주차 규칙을 반복적으로 어기는 차량의 번호와 소유자의 동·호수를 단체방에 공개했습니다. 당사자는 공개적인 망신주기라며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아이 뛰는 소리에 항의한 아래층
낮 시간에 아이가 잠깐 뛰었는데 아래층이 천장을 두드리고 항의했습니다. 아이 부모는 밤도 아니고 공동주택에서 어느 정도 생활 소음은 이해해야 한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밥을 주는 주민
한 주민이 아파트 화단에 길고양이 사료와 물을 놓습니다. 일부 주민은 생명을 돌보는 일이라고 지지하지만 다른 주민들은 울음소리와 배설물 피해가 늘었다고 합니다.
